미래에셋 '인재육성' 참가자 7만7천명 돌파

등록 2014.02.27 17:47수정 2014.02.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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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이 "2000년도부터 실시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가 7만7000여명을 돌파했다"면서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 5275명,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가 7만2101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1년 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국내장학생은 2436명, 선발된 교환 학생에게 등록금, 항공료, 체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교환장학생의 경우는 2717명, 해외 대학 학사 및 석사·MBA 진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최대 4년 간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는 글로벌투자전문가 장학생은 122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또한 2006년 8월부터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 참가자는 9938명으로 1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은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를 방문하여 유적지 탐방 등을 진행하는 해외 경제 캠프사업이다.

이와 함께 2010년부터 전국 초등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한 '우리아이 스쿨투어'와 '우리아이 경제교실' 참가자는 각각 3만 4235명과 2만 6518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우리아이 스쿨투어는 금융 소외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학부모와 함께 진행하는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이다. 최근 선보인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참가자는 397명, 경제수업과 1박2일 캠프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에셋 측은 "글로벌 리더 육성 일환으로 시작된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가 7만 7000명을 돌파했다"면서 "계속해서 다채로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학 프로그램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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