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국민파업대회가 열린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민파업위원회는 이날 국민파업대회를 통해 ▲대선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특검 요구 ▲공안탄압 중단 및 민주주의 수호▲철도·가스 등 공공 부문 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국민파업위원회
국내에서도 집회가 이어진다. 민주노총과 시민단체로 이뤄진 국민파업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대규모 국민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은 서울광장에서 국민 파업대회를 연 뒤 오후 7시에 국민촛불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은 부산역에서, 대구는 반월당네거리에서, 대전은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울산은 태화강역에서, 광주는 오후 3시에 광주역에서 국민 파업대회가 열린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 대선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 특검 ▲ 공안탄압 중단 및 민주주의 수호 ▲ 철도·가스 등 공공 부문 민영화 저지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원주·광주 등지에서 박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미사를 열고 있는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도 오는 24일 부산 대연성당에서 대통령 퇴진 촉구 시국미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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