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 빌딩 사이로 맑은 하늘이 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온케이웨더 박선주 기자
일요일인 23일 강원영동지방은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서쪽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중부지방은 토요일보다 기온이 더 올라 한낮 기온이 서울 9℃, 대전 10℃ 안팎을 나타내면서 포근할 전망이다.
강원영동지방은 다소 구름이 지나는 가운데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한낮 기온이 속초·강릉 6℃, 울릉도 4℃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호남과 영남지방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광주 11℃, 부산 12℃까지 오르겠다.
방송을 진행한 케이웨더 황지영 기상캐스터는 "이번 주말 동해안에 눈 소식이 없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나들이하기에 좋겠다"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로 포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일교차자 커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외투 등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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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포근... 나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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