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축제 성황리 종료, 총 383만 명 다녀가

등록 2014.01.29 00:57수정 2014.01.2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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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9일 "올 겨울 강원도에서 열린 겨울축제에 약 38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도내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들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강원도 내에서 열리는 주요 겨울축제로는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영월 동강겨울축제, 평창 대관령눈꽃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태백산 눈축제, 인제 빙어축제' 등이 있다.


이중 지난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화천 산천어축제에만 약 14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고, 인제 빙어축제와 평창 송어축제에는 각각 약 74만2천명과 약 50만7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특히 올해로 8년 연속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해 이 축제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축제임을 재확인했다. 이 축제는 또 '2014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겨울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축제별 현황과 개선점을 분석해 내년 콘텐츠 개발 등 겨울축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축제가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제프로그램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겨울축제 #산천어축제 #송어축제 #빙어축제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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