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온아이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장선희
전 세계 투어 중인 가장 대표적인 가족 아이스쇼 <디즈니온아이스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이 22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 공연시작 전 디즈니의 대표캐릭터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우디, 버즈의 포토타임과 리틀프린세스 포토타임, 인기프로그램 붕어빵 출연진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후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우디, 버즈, 리틀프린세스 어린이 10여명이 포토존 앞에 섰다. 백설공주, 라푼젤, 신데렐라 등 디즈니의 프린세스복을 예쁘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했다. 다음으로 보물상자문을 열고 미키, 미니마우스가 등장했다. 포토존에서 리틀 프린세스 10여명의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본 공연은 미키, 미니의 안내로 시작됐으며 도널드, 구피 등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캐릭터뿐만 아니라 토이스토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팬, 라이온 킹, 백설공주, 알라딘, 라푼젤까지 온 가족이 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명작으로 가득찬 마법의 보물상자 같은 공연이 눈 앞에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