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훈 파주시 청년회의소 회장이 신년 인사회에서 내외빈들에게 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정민
파주청년회의소 전찬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들의 열기와 열정으로 사회봉사와 파주시 발전을 위하여 대한민국 대표도시 파주의 41만 시민의 행복과 화합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재 파주시장도 새해 인사말에서 "어제와 오늘, 매일 떠오르는 태양은 같지만 우리는 지금 새해라는 이름으로 희망을 말한다"면서 "그동안 현실적으로 파주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1300여 명의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과 허리띠 졸라맨 41만 시민여러분들의 덕분으로 파주시는 전국 지차체 중에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파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문화와 예술, 관광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며, 언제나 시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가서 호흡을 같이 할 것"이며 "'땀을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의 각오로 2014년 새해에는 시민감동을 시정화두로 내 걸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도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파주시의원 모두는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그 어느 해보다도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힘 써 왔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성숙한 파주시의회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회 건배사는 송달용 전 파주시장의 '나가자'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이명세 파주지회장 등 내외귀빈들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송 전 시장의 건배사 '나가자'는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