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학생들을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뽑았다.
필통
필통에 따르면 내가 존경하는 역대 대통령 1위는 노무현 대통령이 37%로 1위였다. 2위는 12%를 얻은 박정희 대통령, 3위는 김대중 대통령이 9%를 얻었다. 나머지 대통령은 1-2%를 얻었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남학생과 여학생들의 존경하는 대통령이 많이 달랐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학생(27%), 여학생(46%), 박정희 대통령 남학생(19%), 여학생(5%), 김대중 대통령 남학생(11%), 여학생(7%)였다. 하지만 존경하는 대통령이 없다도 36%였다. 이 같은 결과를 두고 필통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대통령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인지 묻고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다른 조사결과와도 비슷해 눈길을 끈다. 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따르면 전혁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35.3%로 1위, 박정희 대통령(26.0%)은 2위, 박근혜 대통령(19.0%)은 3위, 김대중 대통령(13.6%)은 4위, 이명박 대통령(1.7%)로 골찌였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와 <뷰앤폴>이 함께 지난 18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박근혜 대통령이 받은 점수는 50점 이하가 36% 그럼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70점이상 점수를 준 학생이 17%에 불과했다. 50점 미만은 36%였다. 박 대통령도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낮은 점수를 받았다. 남학생 90점이상(6%), 여학생(10%), 70-80점 남학생(17%), 여학생(10%), 60-70점 남학생(20%), 여학생(23%), 50-60점 남학생(18%), 여학생(26%), 50점이하 남학생(33%), 여학생(3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