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곳 중 하나인 강원도 평창.
평창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평창 송어축제'가 올해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20일(금)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일간 강원도 평창군 오대천 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초반 평창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최저기온은 -9~-6℃, 낮 최고기온은 2~4℃ 정도에 머물며 춥겠다.
축제 첫날인 20일부터 23일까지는 간간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예상된다. 24일에는 흐려져 눈이 오겠으며, 성탄절인 25일엔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축제는 낚시와 체험 등 대부분이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방한과 보온에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내의나 모자, 장갑, 목도리 등의 착용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