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동교회, '추수감사절 이웃사랑 떡 나눔'힘찬 발걸음을 다지기 위해, 떡을 배달하기에 앞서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네요.
권성권
11월 20일, 수요일인 그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른바 우리 전남 목포 북교동교회에서 특별한 행사를 벌인 것이다. '이웃 사랑 떡 나눔' 잔치가 그것이다.
잔치라고 해서 푸짐한 음식들을 장만한 건 아니었다. 소박하지만, 작은 정성을 담은 가래떡을 만들어서 교회 주변 사람들과 나눈 것이다. 주님께서 베푸신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픈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