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소속 회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F-35 도입에 길 터주는 소요 결정과 차기전투기 사업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F-35A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전투기로 성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지난 10월 미 국방부는 F-35 스텔스 전투기가 설계 및 생산과정에서 설계 변경 건수가 719건에 달했고 제작공정상에 문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군전력에서 북을 압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차기 전투기 도입은 과잉전력이며 수 조 원의 국민혈세가 낭비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공유하기
[오마이포토] "미국 배 불리는 F-35 도입 중단하라"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