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18일 트위터에 올린 글
신종철
또한 판사 출신으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박범계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국회본관 앞을 에워싸 놓은 듯한 청와대 경호버스가 웅변한다. 박 대통령에게는 127명 등의 야당의원들로 대표되는 국민은 없었다, 절망적이다!"라고 통탄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 시정연설이 있었던 국회본청 앞에 버스산성이 세워져 논란이 빚어졌다"며 "대통령 경호실 버스 4대가 본청을 가로막고 있었는데 경호실 버스가 국회 앞을 막고 있었던 것은 처음 아닌지요?"라고 기막혀 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댓글3
공유하기
박지원 "국회본청 앞에 '근혜산성' 쌓다니"... 박범계 "절망"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