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11월에 접어들면서 가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7일에는 평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박선주 기자 올해 수능일인 7일(목)은 절기상 입동(立冬)이지만 다행히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예보센터는 1일 "우리나라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7일(목)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내륙과 해안지방에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일교차가 10℃ 내외로 다소 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큰사진보기 ▲수능일(7일) 지역별 예상 최저·최고기온 (단위 ℃) <자료=케이웨더>케이웨더 이날 지역별 아침기온은 서울 7℃, 광주·대구 9℃, 부산 12℃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기온분포로 춥지 않을 전망이다.낮 최고기온도 서울 16℃, 대전 17℃, 광주 18℃, 부산 20℃ 등으로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비교적 선선하겠다. 큰사진보기 ▲서울지역의 2000년 이후 수능일 최저기온 비교표 <자료=케이웨더> 케이웨더 한편, 수능 예비소집일인 6일(화)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낮 동안 5㎜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다.학력고사는 1981년(82학년도)부터 1992년(93학년도)까지 시행됐으며, 수능은 1993년(94학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후 현재까지 치러지고 있다. 수능시험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큰 시험인지라 긴장감과 압박감이 높기 마련이다. 날씨가 비교적 좋은 만큼 그간 공부한 것을 침착하게 풀어내려면 무엇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겠다. 큰사진보기 ▲각 지역별 기온 비교표 (단위 ℃) <자료=케이웨더>케이웨더 케이웨더 자료에 따르면 학력고사나 수능이 치러진 최근 30년(1982~2012년) 동안 시험당일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가장 높았던 해는 1991년(6.8℃), 가장 낮았던 해는 1998년(-8.5℃)이었다. 평년보다 시험당일 평균기온이 높았던 때는 20회, 평년에 비해 평균기온 낮았던 때는 11회로 기록됐다. 큰사진보기 ▲서울지역의 학력고사(1982~1992) 및 수능(1993~2012)일 평균기온 비교표. 평년 평균기온과 그 해 기록한 평균기온 값을 비교한 것. (단위 ℃) <자료=케이웨더>케이웨더 덧붙이는 글 박선주(parkseon@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수능 날씨 #입동 #수능 한파 #대학수학능력시험 #아침 안개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박선주 (onkweather) 내방 구독하기 국내최초 날씨전문 매체 <온케이웨더>: 기상뉴스,기후변화,녹색성장,환경·에너지,재난·재해,날씨경영 관련 뉴스·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주말] 전국 올겨울 '최강한파...호남 '눈' 최대 15cm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입동' 수능일 추위 없을 것... 아침 안개 '주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