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2 종이문화예술축제 행사
축제추진위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안양시 관내 귀인중, 근명중, 대동초, 성문중, 성문고, 신성중, 신성고, 양명여고, 안양여상, 안양여중, 안양여고, 안양예고, 안양외고, 안양서초 학생들의 창의적인 종이작품 전시 ▲안양여고·양명고교의 동아리 체험코너(수학·웰빙스포츠·지구과학·중국문화·외국어중점반·천체관측) ▲2013 안양중앙시장 이야기-그림이 있는 우리 동네 이야기책 만들기 ▲책 벼룩시장 ▲종이로 만든 의상 패션쇼(안양여고) ▲사물놀이·관악협주·가요·댄스 등의 종합예술공연, 안양여상 바리스타팀의 음료판매와, 안양예고 사진학과의 현장스케치도 펼치진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참여하는 코너로는 ▲종이 아티스트 장형순씨의 종이모형교실 ▲휘'S 마술극장 ▲세종무용학원 공연 ▲안양실버봉사대 ▲신협의 팝콘 코너 ▲주민이 만드는 솜사탕 코너 ▲연성대학교 패션과 학생들의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특히 기부자 예우에 대한 행사가 보기 드문 현실에 학생들이 기부자 예우를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전개하면서 행사수익금, 시민참여 기부금은 또 다른 시민 휴식처를 만들어가는 '나무심기운동'으로 확산시키는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축제 총감독을 맡은 이재옥 안양여고 미술교사는 "종이문화예술축제는 기부문화의 뜻을 기리고, 종이를 이용한 창의적 발상을 펼치고, 환경을 생각하는 장이다"며 "중고등학생들이 주도하는 이 축제를 안양의 정체성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 삼덕공원, 최후의 개성 상인이 남긴 기부문화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