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나룻배 마을
경기관광포털
나룻배마을은 임진강 최상류에 위치한 무공해 청정 마을이다. 넉넉한 시골 인심이 살아있는 나룻배마을은 녹색 농촌체험마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팜스테이가 가능하다. 가을철 농작물 수확 체험과 나룻배타기 등의 체험을 즐기며 이색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나 숙박을 하려면 최소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과거로의 시간여행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자리한 전곡선사박물관은 태곳적 신비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최초의 주먹도끼를 비롯해 약 700만 년 전부터 약 1만 년 전까지의 화석인류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으며 사바나의 최초인류와 아시아에 최초로 발을 디딘 호모 에렉투스, 선사시대의 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선사시대의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인류가 사냥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점점 사냥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 사람들의 생활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야외 체험 장에서는 다양한 전통 사냥 도구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관람시간: 09:00~18:00
▷이용요금: 성인 4천원, 학생 2천원, 7세 이하 무료
▷휴관: 매월 2, 4번째 월요일(공휴일 제외)
▷문의: 031-830-5600,
www.jgpm.or.kr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 (전곡리 176-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용문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자신을 위해 떠나는 힐링여행이다. 1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평 용문사에서는 체험형과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 중이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으며, 휴식형 템플스테이는 365일 언제든지 가능하다. 수련복으로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먼저 사찰의 예절을 배우게 된다. 흐트러진 마음을 한데 모아주는 합장에서부터 차수와 묵언 등 사찰의 예법을 익히며 마음을 정갈하게 만든다. 또한 '나를 깨우는 시간'에는 자신에게 편지를 쓰며 참된 나를 발견하고 돌아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새벽예불, 참선수행, 발우공양, 다도 등 사찰의 다양한 수행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새벽녘 어스레한 여명 아래서 보내는 참선의 시간은 모든 상념을 지우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산사의 하루는 아주 느린 걸음이다. 따스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누리는 느림의 시간은 참된 나를 찾아가는 짧고도 긴 여정이다. 마음의 먼지를 털어내고 '참 나'를 찾아 떠나는 템플스테이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나를 돌아보는 평화로운 휴식이다.
▷참가비: (1박 2일 기준) 성인 5만원, 학생 4만원
▷운영시간: 14:00 ~ 12:30(익일)
▷문의: 031-775-5797,
www.yongmunsa.org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5
도자를 통한 공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