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한 여성이 전기차를 타고 있다. 생태교통 운송 수단이다
하주성
'생태교통 수원2013'은 미래생태도시 재현'생태교통 수원2013'은 올 9월 한 달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수원시, 이클레이(ICLEI), 유엔 해비타트(UN-HABITAT)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사업으로, 30년 뒤 화석연료가 고갈된 상황의 미래생태교통 도시를 재현해 교통부분의 새로운 대안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지역인 수원시 행궁동 주민들이 한 달간 차 없이 친환경, 무동력 이동수단과 대중교통으로 생활을 해보는 세계 최초의 미래 생태 교통도시 체험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이 사업을 위하여 차량 위주로 되어 있던 도로를, 사람 중심의 보행하기 좋은 도로로 만들었다. 화서문로와 신풍로를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골목길 및 옛길을 정비했다. 또,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쌈지 공원도 생태교통 시범지역 안에 5곳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