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 전교생 50명이 모두 참여한 '2013 한여름밤의 꿈 가산오광대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밤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강무성
사천시 축동초등학교(교장 강준실) 전교생 50명이 모두 참여한 '2013 한여름밤의 꿈 가산오광대 페스티벌'이 지난 24일 밤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솜씨를 학부모와 동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동초 가산오광대는 사천지역 공연과 서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축동초는 지난 2003년 사천시 전통문화 육성학교로 지정받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인 가산오광대 전수를 받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규성 부회장과 김재철 가산오광대 보존회장(전 MBC사장, 어린이재단 이사), 강정갑 교육장 등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