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부산용두산공원 프러포즈 조형물 앞에서 남녀가 사랑을 약속하고 자물쇠를 채우고 있다.황복원 부산에서 제일 프러포즈하기 좋은 곳은 중앙동에 있는 용두산이다. 용두산 부산타워 출입구 옆 광장 스테인리스 안전펜스는 자물쇠들로 꽉 차 빈틈이 없다. 모두 자물쇠로 꼭 잠겨 있는데, 열쇠는 각자가 가졌는지 아니면 바다에 가서 던져버렸는지는 몰라도 없었다. 큰사진보기 ▲자물쇠의 집합부산용두산공원 하트조형 물 옆 난간 지지대는 자물쇠로 빈틈이 없다. 황복원 내가 찾아간 날은 봄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 여름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판이었다. 그러나 지형이 높은 탓에 바람이 불어 좀 추웠다. 큰사진보기 ▲찍고 또 찍고용두산공원에서 자물쇠를 채우고 있는 남녀.황복원 그러나 청춘남녀들은 쌍쌍이 찾아와서 두 손을 꼭 잡고 와 하트형태의 자물쇠를 채우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예쁜 글씨를 남긴다. '니는 인자 고마 내꺼데이', 라고 말이다. 부산사투리가 너무나 정겹구나. 부디 결혼해서 잘살기를 필자도 기도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프로포즈 #부산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북항 추천2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황복원 (bwh0682) 내방 구독하기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부산은 봄꽃의 향연이 한창입니다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니는 고마 내꺼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5년 전 스웨덴에서 목격한 것... 한강의 진심을 보았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일부 해외 이전 결정... 협력사 '비상'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