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심포지엄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심포지엄 포스터
충치예방연구회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는 2013년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8층에서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충치예방 뫼비우스 띠'란 부제로 1부에선 충치의 전염과 모자 감염 차단 등에 관한 연구가 발표되고, 2부에선 구강 질환(충치)이 사회적 불평등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회적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충치의 모자 감염 차단 관련 강의는 충치학의 세계 권위자인 핀란드의 에바 소더링(Eva Sӧderling) 교수가 '뮤탄스균종의 정의(Transmission of Mutans Streptococci)'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뮤탄스균종의 존재 자체가 진정한 충치 발생 위험 요소가 아니지만, 감염 경로와 감염 창(Window of Infectivity) 이론을 통해 충치의 수직 감염과 수평 감염의 위험에 대해 발표한다.
조기 충치 예방 효과, 뮤탄스 균종의 모자 감염과 수직 감염을 줄이기 위해 핀란드, 스웨덴, 일본, 미국 등에서 자일리톨을 이용한 충치 모자 감염 억제 효과에 대한 유용한 실험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