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아트포라에 입주한 작가들의 공방은 환하게 속이 들여다 보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하주성
또한 대중에게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주)영동시장의 주관으로 '한복맵시대회'를 열고 있기도 하다. 힌복맵시대회는 영동시장 내에 입점을 한 한복집들이 정성들여 제작을 한 한복을, 모델로 지원을 한 시민들과 함께 선보이는 축제이다. 이 한복맵시대회는 매년 화성문화제 기간 중에, 팔달문 지역 시장 거리축제로 선보인다.
'아트포라'는 무한 변신 중 처음 아트포라가 영동시장 2층에 자리를 잡을 때는, 서편 일부 밖에는 자리하지 못했다. 개관 당시에는 '전통시장 예술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모두 9명의 예술가들이 힘겹게 참여를 하였다. 개관 당시에 이곳에 입주를 한 작가들은 사진 조성근, 한복 이정화, 금속공예 어진선, 도자공예 안소원· 허영남, 서예 윤경숙, 회화 김춘홍, 한지공예 이혜순, 전통문양디자인 최윤경, 염색·직물공예 이정하 작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