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 강의 아침이른 아침 고기를 잡는 메콩 강의 모습
신한범
라오스는 세계적인 관광자원도 없고, 관광에 대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지 않지만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라오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마음 편안한 곳', '작은 돈으로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차량을 대여하였습니다. 부다파크, 소금마을, 탕원 유원지 그리고 재래시장을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모두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기에 차량을 대여하지 않으면 하루에 보기 어렵습니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은 여행자들이 거쳐 가는 도시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여행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관광지 사이를 이동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수도 비엔티안 관광 현지어로 '씨앙쿠안'으로 불리는 부다파크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동쪽으로 2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어제 우리가 입국한 농카이와 마주보고 있으며 태국 국경인 우정의 다리와 인접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