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은 마침 설날을 맞이하여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하고, 덕담을 듣고, 떡국을 먹고, 성묘를 하는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현국
학생들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에서 생생한 한국문화의 진수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석굴암, 불국사, 경복궁, 공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문교류를 통해서 학생들은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안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일본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새롭게 자신의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상대방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