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개성약과
농림수산식품부
제수용 과일 보관시 주의사항식약청에 따르면 제수용 과일인 사과·배·감 등은 에틸렌 가스(ethylene gas)를 방출해 바나나·양배추·양상추·가지·오이 등과 함께 두면 품질을 저하시키므로 따로 보관하는 게 좋다.
에틸렌 가스는 식물호르몬의 일종으로 씨앗의 싹을 돋게 하고 식품 성장 중 잎을 떨어뜨리거나 열매를 잘 익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보관 중 다른 과일과 채소의 숙성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사과·배·단감 등의 적정 보관온도는 0~2℃가 적당하다. 바나나·토마토·파인애플 등은 낮은 온도에서는 품질이 저하돼 저온 보관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을 비닐 팩 등에 싸서 보관할 경우에는 완전히 밀폐하기 보다는 2~3개의 구멍을 뚫어 산소를 공급해 시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장거리 운전에 과도한 카페인 섭취 주의귀성·귀경길에 장거리 운전 시 졸음을 이겨내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다량 섭취하는 것은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표시사항을 확인하고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식약청은 당부했다.
카페인 일일섭취 권장량은 성인의 경우 400mg 이하·임산부는 300mg 이하·어린이는 75mg 이하이다. 카페인 함량이 ㎖당 0.15㎎ 이상인 고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제품 표시사항에 '카페인 함량'과 '고 카페인 함유 문구' 등 주의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멀미약 등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멀미약은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감기약·해열·진통제 등 다른 의약품과 병용해 먹지 말아야 한다.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의 간격을 둬야 한다. 만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절대로 먹이지 말아야 하며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용'이거나 연령별 사용량을 확인해 투여해야 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멀미약이나 감기약을 먹으면 졸음이 밀려오거나 방향 감각을 상실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과식으로 인해 소화제를 복용할 경우 2주 정도 투여해도 증상 개선이 없으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알약 형태의 소화제를 쪼개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할 경우엔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쪼개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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