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아무개 기관사의 빈소.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복
또 김 승무본부장은 "승강장 스크린 도어 등 안전장치 미비·사고 경험 기관사에 대한 치료 부재 등으로 기관사들이 우울증·공황장애를 겪고 있다"며 "2003년 8월 서아무개 기관사가 공황장애 등 황아무개 기관사와 비슷한 질환을 겪은 뒤 자살했고, 그해 임아무개 기관사가 목숨을 끊었다, 또 지난해 3월에도 이아무개 기관사가 자살해 공황장애로 목숨을 끊은 기관사가 지금까지 4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경찰은 황아무개 기관사의 정확한 투신 자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연세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박상봉 기자는 원진비상대책위원회 정책실장과 사무처장역임,원진백서펴냄,원진녹색병원설립주역,현재 서울시민입니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