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에 있는 송림사의 삼천불전 내에 있는 불상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경북 칠곡경찰서는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 자락에 있는 송림사 절에서 불상이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과 18일 사이에 송림사의 삼천불전 내에 있는 불상(보물 제1606호) 3개 중 2개사 뒤로 넘어진 상태로 관음보살상 불상은 화관 부위가 부서져 있었고 불상 밑 부분에 있던 책 등이 법당 안으로 흩어져 있었다.
18일 오전 법당 안에 불상이 훼손된 것을 확인한 사찰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칠곡경찰서는 현장감식 및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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