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희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8월 23일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
화면캡처
윤 본부장은 앞서 지난 8월 23일에는 경기도내 52개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핵심당직자 워크샵에서 SNS 교육을 진행했다. 박선희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지난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대선필승을 위한 핵심당직자 워크샵 개최'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을 보면, "금일 워크샵은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회계책임자 및 디지털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선거사무소 정치자금 회계실무 ▲SNS 활용방안 ▲당원협의회 실무에 관한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면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워크샵 진행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먼저, 정치자금 회계실무 분야는 경기도 선관위 김윤종 지도담당관, SNS 활용교육은 전하진 중앙당 디지털정당위원장과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윤정훈 대표, 마지막으로 당원협의회 실무는 경기도당 사무처 직원의 진행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새누리당은 윤 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문제의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새누리당은 이 사무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업무를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은 적도 운영비를 지원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서울시 선관위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선관위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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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알단' 윤정훈 목사, 새누리당 경기도당서도 SNS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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