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이틀 앞둔 17일 오후 팝 아티스트 낸시랭씨가 청와대 부근 벽에 붙은 대선후보 포스터앞에서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권우성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앞둔 17일 오후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청와대 입구에서 '투표독려' 퍼포먼스를 벌였다.
청와대 부근 '팔레 드 서울' 갤러리에서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김대중, 노무현, 김정은 등 정치인들의 모습을 담은 '내정간섭'전을 열고 있는 낸시랭은 <오마이뉴스> 대선 특집 생방송 '대선올레' 진행자인 오연호 대표기자, 서해성 작가와 함께 청와대앞 분수대광장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협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의 제지를 받아 청와대 입구에서 짧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