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대신 "숨겨놓은 사생아" "초등학생도 밤 10시까지 학교에 남는다" 등 이미 오래 전부터 돌던 루머나 파급력이 적은 내용들을 그래픽에 제시하고 있다.
반면 '문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그래픽은 "'사람이 먼저다' 출처는 북한 주체사상" "청와대 80% 주사파로 채웠다" "아버지가 북한 인민군 출신이다" 등 주로 색깔론을 조장하는 허위 사실들로 채웠졌다. 6면 관련 기사는 3분의 2 가량이 박 후보 관련 의혹을 해명하거나 루머로 치부하는 데 할애됐다.
투표에 참여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누가 더 더러운 똥을 던지느냐 수준의 치열한 대결", "신문 방송 등 언론은 중태여서 긴급 치료가 요망된다" 등 평을 남겼다. "꼭 투표해서 공정 언론을 되살리자", "해직 언론인들이 하루 빨리 복직하셨으면 한다" 등의 바람을 남긴 이들도 있었다.
지금까지 10차례의 투표에는 총 3833명(중복 집계)이 참여했으며 추첨으로 선정된 총 100명에게 각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이 휴대전화 상품권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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