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복어축제, 싱싱한 제철 '복어'를 맛보는 기회

등록 2012.12.06 21:07수정 2012.12.06 21:14
0
원고료로 응원
강원도 강릉시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주문진 5일장거리에서 '제7회 복어축제'가 열린다. 복어축제는 주문진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싱싱한 제철 복어를 맛보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복어를 비롯한 싱싱한 수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 경매, 팔씨름 릴레이, 가족 줄넘기, 투호, 도전 제기차기, 상인 및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지역 문화동호인 참여 사물놀이, 노래 공연 등이 있다.


축제 주최 측은 복어축제가 동절기에 들어선 지역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복어는 양미리, 도루묵과 함께 동해안의 겨울 제철 생선이다. 이 축제는 주문진수산시장상인회가 주최한다. 주문진 5일장거리는 수산시장과 종합시장 사이 이벤트 거리에 있다.
#복어 #주문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3. 3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4. 4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5. 5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