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최고 40cm 폭설... 서부경남권 올해 첫눈

[사진] 함양 정여창 생가, 지곡초교 운동장 주민들 첫눈 만끽

등록 2012.12.06 17:09수정 2012.1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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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폭설이 내렸다.

진주기상대와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5~6일 사이 지리산에는 많은 곳의 경우 40cm 정도 눈이 쌓였다. 세석산장에는 30cm 가량 눈이 내렸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5일 오후 5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탐방로 통제를 했고, 6일 오전 11시경 대설주의보 해제로 탐방로를 개방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청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덮힌 정여창 고택을 둘러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덮힌 정여창 고택을 둘러보고 있다. 함양군청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많은 눈으로 인하여 10cm부터 많은 곳은 40cm 이상 쌓여있다"며 "산행 시 아이젠, 방한장갑 등 겨울철 안전장비를 잘 갖추시어 안전산행 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부경남권에는 올해 들어 첫 눈이 내렸다. 진주기상대에 따르면,진주 0.5cm, 산청 1.5cm, 하동 0.5cm, 사천 0.5cm,, 남해 1cm, 함양 5.3cm의 눈이 내렸다.

6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눈덮힌 정여창(일두) 고택을 둘러보기도 했고, 함양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사와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청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청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청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마대 포대를 이용해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청

#함양군청 #눈 #일두 정여창 #지리산 #진주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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