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호자없는병원사업', 한겨레 지역복지대상 수상

등록 2012.11.21 07:37수정 2012.11.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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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일 한겨레정책연구소 주관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이 제1회 한겨레 지역복지 대상(광역부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겨레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한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복지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단위에서 '작지만 강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정부의 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성공사례의 전국적 파급 및 확산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올해 최초로 시행되었다.

수상기관 선정은 전국 16개 시ㆍ도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6개월 이상 지속된 지역복지 사업73건 중, 1차 서류 심사와 현지확인을 통하여 21건을 선정하였다.

경상남도의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은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 속에서 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행태의 변화로 간병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호자없는병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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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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