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민석 국회의원, 정호스님(용주사 주지),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인해스님, 채수일 한신대 총장
유혜준
지난 9일, 오산 곽상욱 시장, 수원 염태영 시장, 화성 채인석 시장 경기도 3개시 시장은 흑산도 사리마을 '사촌서당' 앞에서 '오산·수원·화성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3개시 시장들과 안민석 국회의원, 채수일 한신대 총장과 용주사 정호 주지스님을 포함한 60여 명의 '산수화 상생협력위원회' 관계자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흑산도-보길도 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들이 문화탐방을 떠난 것은 오산·수원·화성 3개시의 정신적 유산인 정조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를 찾아, 그들의 정신적 유산을 공유하고, 계승·발전을 다짐하기 위해서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