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켤레의 신발이 빈곤국 아동청소년의 사망율을 20% 줄일 수 있다
이영일
아울러, 2009년도와 2010년도에 희망의 운동화 사업과 함께 진행한 희망의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희망의 도서관 1호(캄보디아 씨엠립)와 2호(네팔 카트만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도서관·독서문화 활성화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미지센터의 위탁운영법인인 대산문화재단이 5억 상당의 도서 5만권을 서울시에 기증하는 기증식과 함께 시민과 청소년이 가져 온 헌책을 새 책 1만권을 교환해 주는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도서교환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나눔축제에서는 소년병, 차일드마더, 어린이 노동 등 세계 청소년 문제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 2007년~2011년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발자취 전시,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수혜국인 베트남에 대한 사진 전시회가 각각 상설로 운영되며 안철수, 박근혜, 김연아, 가수 비 등 청소년들이 뽑은 유명인이 완성한 희망의 운동화와 한국 청소년에 의해 완성된 희망운동화 1천 켤레도 전시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직접 운동화에 메시지와 그림을 그리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참여행사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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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대학원에서 모두 NGO정책을 전공했다. 문화일보 대학생 기자로 활동했고 시민의신문에서 기자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겨레 전문필진과 보도통신사 뉴스와이어의 전문칼럼위원등으로 필력을 펼쳤다. 지금은 오마이뉴스와 시민사회신문, 인터넷저널을 비롯, 각종 온오프라인 언론매체에서 NGO와 청소년분야 기사 및 칼럼을 주로 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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