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훈+박선민(부부) I '날의 별(Daystars)' 국립현대미술관 커미션 2012. 같은 작품이 야외에는 덕홍전 행각과 덕수궁입구 오른쪽 숲에 설치되어 있다
김형순
국립현대미술관(정형민 관장)은 중화전, 함녕전, 덕홍전, 석어당, 정관헌, 행각 등 문화유산이 많은 덕수궁과 현대미술을 접목시켜 관객에게 다가가는 '덕수궁 프로젝트' 전을 덕수궁미술관에서는 10월 28일까지 경내전시에서는 12월 2일까지 연다.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서도호, 김영석, 류재하, 류한길, 성기완, 이수경, 이정화, 임항택, 정서영, 정영두, 최승훈+박선민, 하지훈이 참가한다. 이렇게 유명작가, 디자이너, 무용가, 공예가가 같이 참가하여 사운드아트,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덕수궁에 심취한 학예연구사의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