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스테이를 하던 집에서 떠나기에 앞서 가족(사진 앞줄 왼쪽)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머무는 동안 일본 토쿄에 있는 둘째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현국
9월 4일부터 9일까지 일본 류코쿠대학 국제문화학부 학생들 다섯 명과 한국 포항, 경주, 부산 등에서 문화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학생들 다섯 명과 날짜나 시간을 조정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집중강의, 동아리 합숙 등등 바쁜 일정 속에서 겨우 날을 잡았습니다.
학생들은 부산 부근을 가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동안 일본에 알려진 한국 여행은 주로 서울 중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가보지 못한 부산 부근을 가자는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부산 부근에 있는 경주와 포항을 포함하여 문화 체험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