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폐막식(2011)
민언련
2001년 시민영상제 첫 해, 대상을 수상했던 <삼포 가는 길>의 윤성호 감독은 당시 영화를 처음 만들었는데, 그 영화로 무려 세 개의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윤성호 감독은 대표작품인 영화 <은하해방전선>과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을 제작하면서 영화감독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제1회 시민영상제에서 <이 사람을 보라>로 작품상을 수상했던 영화창작 집단 '곡사'의 김곡·김선 감독의 작품은 해외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기도 했다. 그들의 작품 <방독피>는 2010 베니스 영화제에, <정당정치의 역습>은 2006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의 비평가 주간에, <뇌절개술> 2005 밴쿠버영화제 용호상 부문 특별언급에 초청됐다.
9월 10일 작품 공모를 마감하는 시민영상제는 10월 말께 본선 진출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제12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출품 요강 |
- 출품부문은 ▲ 청소년 ▲ 일반 부문. 시민영상제 누리집(www.publicaccess.or.kr)를 통해 접수. - 작품은 2011년 6월 이후 제작된 것에 한 함. 시민들의 일상·지역의 이야기·시민 영상문화 등 영상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라면 장르와 분량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 심사용 DVD나 영상파일 1개를 우편 접수(당일소인 유효)하고, 출품신청서와 감독·영상 스틸사진 각 2장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접수처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05-200 동아빌딩 4층 민언련(우편번호 121-801). 문의는 02-39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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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고 소박한 시민영상제, 작품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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