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가까이 다가오는 정원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입니다.
조찬현
산채비빔밥은 비빔밥 그대로의 맛도 빼어나지만, 쌈채와 싸먹으면 또 다른 별미로 다가옵니다. 이곳 식당에 앉아 식사를 하면서도 창밖의 정원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밥상 가까이 다가오는 정원의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입니다.
밥상도 건강을 생각해서 골고루 차려냈습니다. 견과류볶음과 된장국의 구수한 맛도 빼놓을 수 없지요. 식도락이 무언지 진정 느낄 수 있답니다. 밥 한 그릇에도 맛과 멋이 있습니다. 행복한 식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