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여주보 수문에서 어망을 걷기 위해 운행중이던 소형 어선이 전복되면서 2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이포보까지 수색중 이다
유재국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 여주보 주변을 지나던 행인으로 부터 "배가 전복돼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여주보 난간에 매달려 있던 L모씨와 강물에 떠내려 가는 K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L모(34)씨 등 4명은 어망을 걷기 위해 조끼 등 구명 장비를 착용하고, 여주보 인근에서 FRP 소형 어선에 탑승해 운행하던 중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배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저는 1993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언론관으로 직업에 대해선 자부심과 긍지를 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공유하기
남한강 여주보에서 어선 전복... 2명 구조, 2명 실종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