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석 작곡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자신의 아내가 "한 달여 만에 기적처럼 미음을 먹었다. "며 "맘 포개주시고 기도해준 모든 분들 덕"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블로거 솔내음이 글을 올린 후 21일 오후 2시까지 645건 1243만 9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됐다.
@Nsomeday
윤씨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널리 알려진 <너흰 아니야>, <헌법제1조>를 비롯해 1980년대의 <전대협 진군가>, <결전가> 등을 지은 대표적인 민중가요 작곡가다. 아내가 암투병 중인 그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이 사실을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알리고 후원을 호소한 솔내음(solneum)의 포스트에는 21일 오후 2시 현재까지 '좋은 블로그 원고료 주기' 기능을 통해 총 645건, 1243만9000원의 후원금이 답지한 상태다.
(☞ 솔내음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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