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김두관 후보 측은 부산지역 인사들의 '캠프'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김 후보 측은 노재철 동래지역위원장이 영입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지난 6월 김두관 대선출마촉구 영남권 100인 선언을 주도했던 김문갑 부산디지털대 교수를 김두관 후보 중앙선대위 3040 위원장으로 영입됐다"고 밝혔다.
또 김명석, 이순영, 박흥주 등 민주당 소속 부산북구의원 3인방과 조월연 부산진구의원, 박기홍 부산남구의원 등이 김두관 캠프에 합류했다.
김두관 후보 측은 "국민선거인단 참여율이 저조함에 따라 사실상 조직세대결의 경선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부산지역에서 현장에 뿌리가 있는 인사들의 캠프참여가 김두관 후보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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