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8월 6일 도착하여 처음 경희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박현국
우리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노력해도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언어의 계통이 다르다는 것 이외에도 문화권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문화가 다르면 생활이 다르고, 문화를 담는 그릇이라는 말은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 방학 때 열릴 한국어 단기 한국어 연수 참여 희망자는 두 명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에게 왜, 유학을 가야 하는지, 유학을 가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 열심히 소개한 덕분에 14명까지 모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