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활계곡
삼척시
'제5회 복동아리 마을 산골 동심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곡면 동활리 복동아리마을 자연치유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계곡 송어잡기를 비롯해 새총게임, 대나무 활쏘기, 고무신 멀리차기, 자연 속의 보물찾기, 황토 진흙 전투, 자연 속 바디페인팅 등 아이들이 즐길 만한 놀이들이 주를 이룬다. 이이들을 위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축제 프로그램이 좀 더 다채로워졌다. 기존 프로그램에 '잡곡뻥과자 세상을 만들어 볼까', '옛날 별미 계란밥을 만들자', '모닥불과 5가지 구이', '징검다리와 창던지기', '화전민의 사냥'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참가비가 있다. 이 축제는 동활리 마을회에서 주최한다.
동활리는 산촌건강테마마을이다. 명상치료, 아토피 치유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치유 산촌문화관'과 '물레방아쉼터'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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