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드림랜드 수영장이 좋다
김수종
오래된 시설이라 별로 볼 것도 없고 인구도 많지 않은 원주에 자리하고 있어 찾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도리어 한적하여 미술관, 박물관,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 6월~8월 휴가철에는 제법 붐빈다고 한다.
입구에 있는 동헌 설매 미술관과 상설전시관, 체험관을 둘러 본 다음, 수석전시관, 공예전시관, 도예전시관, 동물원, 놀이동산 등을 보고서, 좌측에 있는 수영장을 살펴보았다. 조용히 피서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가족과 함께 이곳에 와서 산책을 하거나 수영을 하면서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