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2명, 대전 유성구의회 어찌하나?

등록 2012.07.24 18:05수정 2012.07.24 18:05
0
원고료로 응원
대전 유성구의회에 의장이 두명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의원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나, 당선 일주일만에 해임된 대전 유성구의회 윤주봉 의원이 법원에 제출했던 '의장 불신임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

이에 따라 윤 의원은 24일 유성구의장에 복귀하게 됐다.

하지만, 윤 의장 해임 이후 새롭게 의장으로 선출된 윤종일 의장이 현재 의장직을 수행중에 있어서 유성구의회는 두 명의 의장이 존재하게 됐다.

한편, 윤주봉, 윤종일 의원은 모두 민주통합당 소속이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청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청 한줄뉴스
#유성구의회 #윤종일 #윤주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주민 몰래 세운 전봇대 100개, 한국전력 뒤늦은 사과
  2. 2 "곧 결혼한다" 웃던 딸, 아버지는 예비사위와 장례를 준비한다
  3. 3 길거리에서 이걸 본다면, 한국도 큰일 난 겁니다
  4. 4 전장연 박경석이 '나쁜 장애인'이 돼버린 이야기
  5. 5 파도 소리 들리는 대나무숲, 걷기만 해도 "좋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