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이곳은 반드시 둘이 와야 한다
김수종
당초 국도 24번 확대포장 공사 시 사라질 뻔 했던 것을 담양군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지켜낸 결과 현재는 대나무와 함께 담양을 상징하는 또 다른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지난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 등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거리 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로도 유명하다.
이 길은 사계절 전혀 다른 매력으로 방문객의 육감을 사로잡으며 각종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평일에는 1일 1000여 명, 주말과 관광성수기에는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명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