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대표 가족 축제'로 만든다

등록 2012.07.17 20:56수정 2012.12.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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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난 해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풍경.

지난 해 철원군에서 열린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풍경. ⓒ 철원군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김화생활체육공원과 화강쉬리공원 일대에서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다.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올해 열리는 축제는 화강에서 다슬기와 송어를 잡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그밖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호국안보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축제 주최측은 특히 올해 이 축제를 대표적인 가족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행사를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그러면서 아동교육, 전시, 공연 콘텐츠를 보강했다.

주최측은 또 이 축제를 가족 중심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올해 '사계절썰매장'을 완공했다. 그리고 가족물놀이장, 화장실, 휴게실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 축제의 주요 볼거리로는 화강제례와 화강 가요제 등이 있고, 즐길거리로는 다슬기체험행사, 송어잡기, 황금다슬기 잡기 등이 있다.

이 축제는 철원화강다슬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원군과 백골부대(육군 제3보병사단)가 공동주관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 #다슬기 #화강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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