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당 오마이뉴스 뉴스게릴라본부장(편집국장)
그러나 주중에는 따끈따끈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더 치열하게 싸우면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언론의 본연인 권력에 대한 감시견(watch dog) 역할을 더 강화할 것입니다. 현 정부는 직선제로 뽑은 역대 정부 중에서 언론을 가장 도구주의적으로 접근하는 정권입니다. 진영논리를 떠나서 오마이뉴스가 부도덕한 정권과 각을 세워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 민간인 불법사찰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도 덜 나쁜 후보와 더 좋은 후보를 가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더 정의로운 권력이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의 최종 목표는 '인터넷 언론 최초'에서 '인터넷 언론 표준'이 되는 것입니다.
장마가 지지부진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면서 오마이뉴스의 지면 혁신에도 눈길을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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