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고리원전 1호기 재가동 여부' 4일 결정 ... 반핵단체 "반대"

등록 2012.07.04 00:07수정 2012.07.0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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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연장해서 가동하다 중단된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동 여부가 4일 결정 난다.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간특별점검위원회'는 최근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고리1호기 재가동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가 재가동을 결정할 경우,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에정이다. 이 단체는 "고리원전1호기 재가동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부산과 울산지역 단체들이 모여 재가동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전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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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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