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강원도 지역의 골프장 난개발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생명버스가 오는 21일(토) 강원도 홍천군 동막리로 떠난다. 생명버스는 지난 2010년 12월 10일 첫 번째 버스가 떠난 이후로 이번으로 꼭 열 번째를 맞는다.그동안 생명버스 탑승자들은 강원도의 골프장 조성 예정 지역이나 골프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역을 돌아보고, 골프장 사업이 지역 환경과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했다. 그리고 수년째 골프장 반대 싸움에 전념해온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떠나는 생명버스는 21일(토) 오전 10시 30분 홍천군 동막리 동막분교(폐교)에 집결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는 '장락산 골프장 개발지'를 둘러보고, 오후 3시 생명 어울림 마당 공연을 시작해 오후 4시에 막을 내리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끝마칠 예정이다.생명버스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북권(대구), 강원도(원주, 춘천, 강릉) 등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수도권이 2만 원이고, 강원권이 1만 5천 원이다. 참가비에는 점심식사와 교통비가 포함된다. 11차 생명버스는 8월 18일 홍천군 월운리로 떠날 예정이다.생명버스를 운영하는 단체는 녹색연합(02-747-8500), 인천녹색연합(032-548-6274), 대구환경운동연합(053-462-3557), 춘천생명의숲(033-242-7454), 원주녹색연합(033-731-7306), 강릉생명의숲(033-646-5222) 등이다. 생명버스 참가 접수와 문의는 이들 단체에 하면 된다.강원도 골프장 난개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현재 강원도청 청사 앞마당 돌바닥에 비닐 천막을 친 채 260일 넘게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다. 농성은 현재 골프장 사업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홍천군, 원주시, 강릉시 등의 지역 주민들이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하고 있다. 농성 주민들은 대부분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다. 큰사진보기 ▲10차 생명버스 안내문.성낙선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생명버스 #골프장 #동막리 #강원도 #녹색연합 추천4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성낙선 (solpurn) 내방 구독하기 모든 기자는 시민이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듣도 보도 못한, 쓰레기 찾아 헤매는 자전거 여행기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용산 '친오빠 해명'에 야권 "친오빠면 더 치명적 국정농단"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강에 뛰어든 소녀와 그녀를 찾아다닌 남자의 최후 AD AD AD 인기기사 1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3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4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5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강원도 골프장 난개발 반대 '생명버스', 21일 홍천군 동막리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천재·개혁파? 결국은 '김건희 호위무사' 미 대선, 200여 년 만에 처음 보는 사태 벌어질 수도 "민주당 지지할 거면 왜 탈북했어?" 분단 이념의 폭력성 "김건희·명태균 의혹에... 지금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 뒤숭숭한 용산... 엄마들이 윤 대통령 탄핵집회에 나선 이유 다방 종업원이 "국회의원이면 다냐"라고 외치자 벌어진 일 1학년도, 5학년도... 미국 초등 교사가 항상 강조하는 것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끝내자 윤건희, 용산방송 거부" 울먹인 KBS 직원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