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핫라인' 설치

등록 2012.06.28 23:32수정 2012.06.2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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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인 광명역, 철산역, 2001아울렛, 크로앙스, 대형 인명피해우려대상인 광명KTX역사 와 광명소방서간 핫라인 구축을 완료 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난관리가 가능 해졌다고 밝혔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층수가 11층 이상이거나 1일 수용인원이 5천명을 초과하고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되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광명시 관내는 총 5개소가 해당된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핫라인 설치는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012년 3월 9일 시행됨에 따라 소방서와 대상처간 직통전화를 개통하여 유사시 최우선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충진 광명소방서장은 "항상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왔던 5개 대상에 대해 향후 보다 빠르고 체계적인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 받을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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