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서울시가 반바지와 샌들을 착용하는 '쿨비즈' 운동을 시행하는 첫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산플라자 앞에서 한 시청 직원이 정장 대신 반바지를 입고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쿨비즈(Cool Biz)'는 시원하다라는 뜻의 '쿨(cool)과 업무를 뜻하는 '비지니스(Business)'의 합친 표현이다. 더운 여름철 넥타이를 매지 않거나 가벼운 복장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민원 부서를 제외한 공무원들의 복장을 정장 대신 반바지와 샌들 착용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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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서울시 '쿨비즈' 첫날, '반바지' 직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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